Suno, 연간 구독자도 월 다운로드 제한…내려받지 않은 곡은 상업 이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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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o, 연간 구독자도 월 다운로드 제한…내려받지 않은 곡은 상업 이용 불가

Music Business Worldwide · Suno

Suno가 9월 3일부터 요금제별 다운로드 상한을 도입한다. 무료 사용자는 계정 전체 기간 7곡, Pro 구독자는 월 20곡, Premier 구독자는 월 60곡까지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연간 요금제를 결제해도 한도는 월 단위로 적용된다.

다운로드 횟수가 단순한 편의성 문제에서 끝나지 않는다. 9월 3일 시행 예정 약관은 요금제 한도 안에서 Suno가 허용한 경로로 내려받은 곡에 한해 상업적 이용을 허용한다. 내려받지 않은 곡은 스트리밍 발행, 판매, 영상·게임 삽입 등 상업적 활용이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이 조건을 ‘다운로드한 곡만 저작권을 인정받는다’고 표현하면 부정확하다. Suno는 유료 구독 기간에 생성한 조건 충족 곡의 권리와 상업 이용권을 사용자에게 부여하지만, 법적 저작권 보호 여부는 국가별 저작권 기관이 판단한다.

Suno는 이 제한이 AI 음원을 대량으로 반출하는 행위를 어렵게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도를 넘으면 추가 다운로드를 구매할 수 있고, Suno 내 재생과 공유는 제한되지 않는다.

예외도 있다. Premier 구독자가 전문 제작 도구인 Suno Studio 2.0에서 내보내는 32-bit, 48kHz 멀티트랙과 스템은 무제한이다. 일반 생성곡에는 제한을 두면서 전문 제작 환경은 예외로 두는 이중 구조다.

이번 변경은 Suno가 방대한 음원 생성을 장려하던 단계에서 반출과 상업 유통을 통제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알린다. 사용자에게는 생성한 곡의 수가 아니라, 한도 안에서 어느 곡을 공식적으로 내려받을지가 상업 활용을 가르는 새로운 판단이 됐다.

수노 2026년 9월 시행 예정 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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