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그룹, 2분기 매출 18억6400만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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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뮤직그룹, 2분기 매출 18억6400만달러 기록

Music Business Worldwide

워너뮤직그룹이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3개월 실적에서 분기 글로벌 매출 18억6400만달러를 기록했다. 고정환율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늘었다.

회사는 8월 5일 공식 실적을 내놨고, 그 앞선 8월 3일에는 예비 수치를 먼저 공개했다. 같은 주에는 CFO 겸 COO 아민 제르자가 7월 31일 회사를 떠나면서 실적 발표 일정이 앞당겨졌다.

녹음음악 부문 매출은 14억8800만달러로 8.9% 증가했다. 디지털, 아티스트 서비스, 확장 권리, 실물 음반 매출이 늘었고, 라이선스 매출은 소폭 줄었다.

녹음음악 스트리밍 매출은 10.1% 늘어난 10억100만달러였다. 이 가운데 구독 스트리밍 매출은 7억5800만달러로 10.8% 증가했고, 광고 기반 스트리밍 매출은 2억4300만달러로 8% 늘었다.

워너뮤직그룹은 구독 스트리밍 증가가 DSP 파트너와의 조건 개선, 시장 점유율 흐름, 가입자 증가에 힘입었다고 밝혔다. 또 전년 동기 디지털 매출에는 1600만달러 규모의 저작권 정산이 있었고, BMG와의 유통 계약 종료 영향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아티스트 서비스와 확장 권리 매출은 2억2400만달러로 14.9% 증가했다. 일본에서의 콘서트 프로모션 매출과 머천다이징 매출이 늘었다. 실물 음반 매출은 1억3700만달러로 17.1% 증가했다.

워너채플뮤직의 음악 출판 부문 매출은 3억7700만달러로 10.9% 늘었다. 출판 스트리밍 매출은 2억3100만달러, 싱크 매출은 6000만달러, 기계적 저작권 매출은 1900만달러였다. 퍼포먼스 매출은 5900만달러로 1.7% 줄었다.

순이익은 2억달러로, 전년 동기 1600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3억500만달러로 1년 전 1억6900만달러보다 늘었고, 조정 OIBDA는 4억33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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