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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칼라일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영국과 유럽 투어 일정을 연기했다. 칼라일은 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10월 시작될 예정이던 투어 구간을 2027년 3월로 옮긴다고 알렸다.
칼라일은 사유를 개인적인 문제라고만 설명했고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국제 이동을 계획한 팬들에게 일정 변경이 불편과 실망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조정된 일정이 팬들의 계획 변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일부 공연 일정이 조정됐다. 리스본 공연은 취소됐고, 잉글랜드 울버햄프턴과 코펜하겐 공연은 새 일정으로 추가됐다. 리스본 공연 티켓 구매자에게는 환불이 제공된다.
영국 공연 티켓을 가진 관객 중 공연장이 바뀐 일정의 티켓 보유자는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이들에게는 새 공연 일정에 대한 우선 예매 접근권도 제공된다. 변경 대상 공연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영국·유럽 투어 연기는 미국 투어 일정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미국 일정은 메인주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잡혀 있으며, 이번 투어는 칼라일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Returning to Myself 활동과 연결돼 있다.
칼라일은 워싱턴주 레이븐스데일 출신 싱어송라이터다. 2018년 앨범 By the Way, I Forgive You로 그래미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3개 부문을 수상했다. 2021년 In These Silent Days는 빌보드 Top Rock Albums와 Americana/Folk Albums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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