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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린 힐과 와이클레프 장이 BBC 인터뷰에서 푸지스의 새 음악 작업에 관한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두 사람은 1996년 앨범 ‘The Score’ 이후 정규 후속작을 내지 않은 그룹의 향후 녹음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장과 힐은 인터뷰에서 새 음악에 대한 의사를 직접 밝혔다. 장이 앞으로 음악이 있을지를 되물었고, 힐은 긍정의 뜻을 나타냈다. 장은 자신과 밴드 동료가 좋은 상태에 있다고 말했고, 에너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힐은 밴드와 밴드 동료 사이에 치유 과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에너지를 세상에 보여주고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발언은 힐이 공동 기획한 영국 페스티벌 ‘Diaspora Calling!’을 앞두고 나왔다.
이 행사는 8월 7일 영국 밀턴킨스 볼에서 열리는 일정으로 소개됐다. 힐과 장은 같은 무대에 오르며, 출연진에는 에리카 바두, 긱스, 자이언과 YG 말리도 포함됐다. 자이언과 YG 말리는 밥 말리의 손주들이다.
푸지스의 세 번째 멤버 프라스 미셸이 재결합에 참여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셸은 2024년 힐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며 당시 컴백 투어가 힐 때문에 망가졌다고 주장했다. 힐은 미셸의 주장을 반박했다.
미셸은 말레이시아 자금세탁 사건 연루와 증인 조작, 불법 로비, 은행에 대한 허위 진술 혐의로 유죄 판단을 받았고, 올해 초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2024년 투어 갈등 이후 푸지스와 자신은 끝났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푸지스는 현재까지 정규 앨범 두 장을 냈다. 두 번째 앨범 ‘The Score’는 판매량 2,200만 장으로 소개됐고, 멤버들은 이후 솔로 활동으로 갈라졌다. 그룹은 1997년 싱글 ‘Rumble In The Jungle’과 2005년 온라인 싱글 외에 새 음악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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