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board
크리스 브라운과 어셔가 8월 7일 미국 뉴저지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Raymond & Brown Tour 첫날 공연을 열었다. 공연 전에는 천둥과 폭우가 이어져 시작이 늦어졌지만, 비가 잦아든 뒤 무대가 진행됐다.
팬들은 뉴욕과 뉴저지 각지에서 공연장을 찾았고, 두 가수는 약 3시간 동안 춤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공연에는 릴 베이비와 50 센트 등 여러 게스트가 등장했다.
브라운은 올해 법적 문제와 12번째 정규앨범 반응 부진으로 부담을 안고 있었지만, 이날 무대에서는 보컬과 동작이 전면에 섰다. ‘Don’t Judge Me’와 ‘Residuals’는 특히 강하게 울렸고, 퍼포먼스는 흔들림 없이 이어졌다.
어셔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앨범 ‘8701’의 곡들을 전면에 올렸다. ‘U Remind Me’, ‘U Don’t Have to Call’, ‘U Got It Bad’가 이어졌고, 그는 비가 내린 뒤의 상황을 언급하며 공연장을 채웠다.
50 센트는 토니 야요와 언클 머다와 함께 무대에 올라 ‘What Up Gangsta’, ‘Many Men’, ‘P.I.M.P.’를 묶은 메들리를 선보였다. 브라운과의 인연은 201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두 사람은 그동안 여러 곡에서 함께했다.
어셔는 ‘Throwback’을 부르다 자이닥스가 올라오자 곡의 리믹스 파트를 함께 불렀다. 이어 자이닥스와 팻 조가 ‘New York’을 공연했고, 팻 조의 무대에는 기술적 문제가 있었다.
브라운과 어셔는 ‘Back to Sleep (Remix)’와 ‘New Flame’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고, 어셔는 ‘Nice & Slow’ 뒤에 ‘It Depends’로 이어갔다. 세트 전환은 빠르게 이어졌고, 첫날 공연은 협업 무대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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